공포영화 2

공포와 스릴러를 재해석한 새로운 장르 <말리그넌트>

제임스 완 감독님이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냈습니다. 공포영화? 스릴러? 미스터리? 말 그대로 여러 가지 장르를 합쳐서 만들어 버렸어요. 처음엔 그냥 공포영환지 알고 색다른 점은 없는 건가라고 생각하며 봤는데, 가면 갈수록 몰입되고 영화의 결말이 궁금해지더라구요. 공포영화를 싫어하시는 분도 한 번 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영화정보 어떤 병원에서 가브리엘이라는 괴물을 없애려고 고군분투합니다. 그리고 가브리엘에게 악성종양(말리그넌트 캔서)을 없애야 된다고 어떤 의사가 말하며 시작하죠. 그리고 난 후, 장면이 바뀌어 주인공 메이의 일상을 보여줍니다. 남편과 사이가 안 좋았던 메이... 가정폭력을 당하게 되죠. 그러다 머리 뒤쪽에 피가 나는 상황까지 오자, 메이는 방문을 닫고 남편과 만나려 하지..

Movies 2021.09.27

오랜만에 돌아온 한국형 공포영화 <클로젯>

오랜만에 극장에 공포영화가 돌아왔어요. 겨울인데도 개봉하신 ! 원래부터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저는 기대감을 안고 극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근데... ㅎㅎㅎ....... 너무했다. 공포라고는 처음 20분? 나오고 끝이던데요. 공포영화 보면서 심장마비올 듯한 그 긴장감과 놀랄 때, 확! 깜짝! 놀라는 그런 부분때문에 가는건데 ㅠㅠ 그런 부분이 많이 없었어요 ㅠㅠ 실망... 정말 딱 한국형 공포영화더라구요. 일단, 신파 확정, 사랑의 힘 확정^^ 사회적 이슈를 같이 다루려는 모습때문에 기존 장르인 공포가 묻혔고, 소재는 좋았으나, 신화와 연결시키려는 내용 때문에 너무 산으로 간게 아닐까 싶네요. 역시 많은 걸 담으려고 하는 영화는 2시간이라는 러닝타임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 한다고 생각해요. !! 하지만 !! 배..

Movies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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