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영화 2

사람들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영화 <터미널>

이번 영화는 2004년에 나왔던 영화로 한 남자가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오는 동안 자기 나라에 쿠데타가 일어나 한 순간 국가가 없는 상태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가슴 뭉클하면서도 뭔가 허무한 감동을 주네요. 빅토르 나보르스키(빅터)는 미국 공항에 도착하지만 영어도 못 하는데, 입국이 금지되었다고 공항보안요원들이 말합니다. 영문도 모른채, 터미널에 갖힌 주인공 그렇게 영화는 시작됩니다. 빅터는 공항의 TV를 통해 자기나라가 전쟁이 일어난 것을 알고 정말 슬퍼합니다 ㅠㅠ 그리고 자기 처지를 실감하죠. 공항에 살게된 빅터는 살기 위해 카트를 옮기고 25센트씩 얻어 삶을 이어나갑니다. 하지만 그걸 아니꼽게 보는 사람이 있었는데요. 공항 관리자 중 한명인 딕슨입니다. 딕슨은 이번 감사가 끝나면 최고관리자로 임명될..

Movies 2021.04.19

멈춰버린 삶,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우리는 참 틀에 박혀살고 있지 않나요? 매달 내는 휴대폰 비, 관리비, 월정액.. (저같은 경우는 포토샵, 넷플릭스 등) 그런데 이 틀에 우리보다 더 박혀있는 사람을 본다면 어떨까요? 또한 그 사람이 상상하던 것들을 다 현실로 바꾼다면요? 이번에 본 영화는 그런영화였어요. 마지막 감동이 가슴끝까지 전해지더라구요,,, 주인공인 "월터 미티"는 새로 들어온 다른 부서 신입 여직원에게 호감을 느끼고 그와 잘 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럴듯한 상상만 하는 월터에게는 같이 있을만한 핑계조차 없죠. 그러던 중, "숀 오코넬"이라는 대단한 사진작가 사진 하나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숀은 그 사진은 자기 인생의 최고의 사진이라고 극찬하며, 매거진 회사의 마지막 표지를 장식해달라고 하죠. (월터는 매거진회사를 다..

Movies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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