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영화 3

아무 소리도 낼 수 없었던 마지막 공연장면 <CODA>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마지막으로 쓰고 나서 보았던 많은 영화 중에 제일 기억남는 영화로 리뷰 컴백을 시작하려 합니다. 이번 영화는 CODA라는 영화인데, 뭉클함 말고도 시사해주는 부분이 많았어요. 특히, 주인공의 주변사람들에 의해 주인공이 변해가는 과정이 현실과 맞닿아 있어서 공감이 됩니다. 🎬 영화정보 루비는 농인가족에서 유일하게 귀가 멀쩡한 사람입니다. 매번 가족의 뱃일을 도와주며 살아가며, 음악에 대한 꿈을 접고 있습니다. 하지만 뜻 밖에 좋아하는 남자애가 합창부에 지원할 때 같이 따라가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오는데, 가족과 꿈에 대한 선택에 기로에 서는 내용입니다. 👨‍👧‍👧 주변사람들 이 영화는 주인공 루비의 주변사람들에 의해서 루비가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관한 영화입니다...

Movies 2022.09.03

보는 순간 멜론 플레이리스트가 바뀔 걸? <위대한 쇼맨>

17년 영화관에서 보고 몇일 밤낮을 "바넘"만 생각나게 한 영화가 다시 재개봉해서 다시 한번 그 느낌을 가지러 영화관으로 바로 갔죠.. 역시 내 인생영화 중 하나! 미친,,,, 2시간동안 진짜 행복했어요 ㅠㅠㅠㅠ 말이 필요없죠. 일단 배우부터 주인공 : 휴 잭맨 ^^ 이미 다 외우고 있는 이랑 미친... 싱어롱버전으로 영화관에 나왔으면 좋겠어요. 다시 재개봉한다면 그 버전으로 발까지 같이 굴러줄 수 있슴돠~!! 사실 줄거리는 실화에서 미화가 많이 된 부분이 있어서, 미국에서는 좀 혹평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바넘은 희대의 사기꾼이라고 하며, 영화 자체에서도 가짜를 파는 사람, 사기꾼 이라고 자주 나옵니다. 막 그냥 넘어가셔서 못 본 것들이 몇개 있을테지만, 일단 처음 선박회사의 침몰된 선박증을 훔치..

Movies 2020.05.31

멈춰버린 삶,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우리는 참 틀에 박혀살고 있지 않나요? 매달 내는 휴대폰 비, 관리비, 월정액.. (저같은 경우는 포토샵, 넷플릭스 등) 그런데 이 틀에 우리보다 더 박혀있는 사람을 본다면 어떨까요? 또한 그 사람이 상상하던 것들을 다 현실로 바꾼다면요? 이번에 본 영화는 그런영화였어요. 마지막 감동이 가슴끝까지 전해지더라구요,,, 주인공인 "월터 미티"는 새로 들어온 다른 부서 신입 여직원에게 호감을 느끼고 그와 잘 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럴듯한 상상만 하는 월터에게는 같이 있을만한 핑계조차 없죠. 그러던 중, "숀 오코넬"이라는 대단한 사진작가 사진 하나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숀은 그 사진은 자기 인생의 최고의 사진이라고 극찬하며, 매거진 회사의 마지막 표지를 장식해달라고 하죠. (월터는 매거진회사를 다..

Movies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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