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느낀 점, 딱! '신비한 동물 사전이랑 캐리비안의 해적을 합쳐 놓은 것 같은데?' 그런데 어린이적 요소가 더 들어간 그런 영화에요. 이 영화는 릴리라는 모험가와 사랑에 빠진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릴리와 동물들과 많은 모험을 헤쳐나가고 마지막엔 릴리 혼자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그 모험에서 사고가 일어나죠.. ㅠㅠ 그래서 두리틀은 엘리자베스 여왕을 치료해주어서 받은 한 영지에서 동물들과 칩거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영화는 칩거생활만을 보여주지 않죠. ㅎㅎ 엘리자베스 여왕이 병에 걸리게 되고 그 병을 고치러 조수와 함께 배를 타고 떠나는 항해 모험입니다. 중간에 도둑들의 섬에도 가고 (이 도둑들의 섬 그냥 해적 소굴 같던데;;) 두리틀을 방해하는 세력도 만나지만 우여곡절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