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업은 “북 콘서트” 라는 테마로 책 저자 분들을 모셔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일본에 대한 글이더라구요. 두 강의 다. 그래서 강연 두 개가 뭔가 이어지는 느낌이었어요. 1. 조용한 혁명 (성희엽 교수님) 2. 요시다 쇼인, 시대를 반역하다 (김세진 강사님) 처음 강연은 일본의 관습과 지금 우리나라의 편견에 대한 얘기와 함께 13세기부터의 일본 역사를 되짚어 보며 살펴봤어요. 일본이 어떻게 지금 이렇게 큰 나라가 될 수 있었는지, 잃어버린 20년을 겪은 나라지만 우리나라보다 경제대국이며, 어떻게 역사적으로 발전해 왔는지를 배워왔고, 지금 이 시대에 일본의 역사를 토대로 어떻게 우리가 혁명을 일으켜야 하는지를 살펴본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강의에서도 편견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