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서점앞에서 만나기로 해서 잠시 들렸다가 눈에 들어온 책! 를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90년생이라서 공감되는 부분들이 되게 많았어요! 하지만... 어른의 입장에서 본 90년생이니깐, 다 맞는 느낌은 아니더라고요. (아니면 사람차이일 수도????) 어쨋든 오랫만에 재밌는 책 한권 본 느낌입니다. 그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걸 써보려 합니다. 1. 앱 네이티브 시대 우리는 80년 생과 다르게 빠르면 초딩, 늦어도 중딩 때 부터 스마트 모바일이 나왔죠! 우리가 처음 접한 스마트 시대의 첫 번째 주자라고 말할 수 있어서 이런 말을 쓰신 것 같습니다. 저에게 너무 와 닿은 말이었어요. 2. 로열티와 워라벨 옛날부터 대두되고 있는 워라벨과 회사에 대한 로열티! 90년 생은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