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넷플릭스에 이라는 영화가 올라왔더라구요. 재밌어보여서 찜해놨다가 드디어 봤는데, 대.노.잼. ㅎ 요즘 디스토피아 영화가 좋아서 을 보며, 이것도 좀 기대되는데 했지만,, 실패했슴당.. ㅋㅋ 보다보면, 옛날 영화 가 이상하게 뭔가 연관성이 없으면서도 생각나더라구요. 그리고 를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지만, 그거보다 훨씬 재미없었어요. 주인공 전기 능력도 크게 보여주지도 않구요, 스토리를 중점적으로 보여주겠다라는 느낌이 나는데, 그냥 흔해빠진 SF 초능력의 스토리를 갖다 붙였구요. 감독님이 100분짜리 영화에 모든걸 넣으려다가 실패한 느낌이랄까? 갑자기 치료능력의 여자랑 러브라인을 잡는데, 왜 둘이 사랑에 빠진건지도 모르겠는 갑뿐 로맨스에, 아버지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그냥 넘어가고 결말은 갑자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