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이서 목숨을 건 마피아게임을 하는 영화 입니다. 영화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거의 한 장소에서만 영화가 진행되죠. 제작비는 캐스팅비 밖에 안 들었을 것 같은 초 저비용 영화입니다 ㅎㅎ 그런데도 볼만했어요! 자기들의 가치관이 맞다 아니다를 주장하며 싸우는 모습이 참.. 볼만했다고요^^ 갑자기 빨려들어온 의문의 공간, 그들은 사회적으로 이슈되고 있는 문제로 인신공격을 하며, 자기는 죽지 않아야 하고, 어떤 사람을 위해 희생하며, 어떤 사람은 죽지 않아야한다고 자기들만의 논리를 펼칩니다. 모두가 정답이라고 말할 수 없는 상황. 그에 몇몇의 리더쉽있는 사람은 자기의 편을 모으고 자기의 논리를 펼치며, 자기에게 동조하는 사람들을 만듭니다. 하지만 그도 문제인게 어짜피 끝에 가면 다들 투표를 해야된다는 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