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참 틀에 박혀살고 있지 않나요? 매달 내는 휴대폰 비, 관리비, 월정액.. (저같은 경우는 포토샵, 넷플릭스 등) 그런데 이 틀에 우리보다 더 박혀있는 사람을 본다면 어떨까요? 또한 그 사람이 상상하던 것들을 다 현실로 바꾼다면요? 이번에 본 영화는 그런영화였어요. 마지막 감동이 가슴끝까지 전해지더라구요,,, 주인공인 "월터 미티"는 새로 들어온 다른 부서 신입 여직원에게 호감을 느끼고 그와 잘 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럴듯한 상상만 하는 월터에게는 같이 있을만한 핑계조차 없죠. 그러던 중, "숀 오코넬"이라는 대단한 사진작가 사진 하나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숀은 그 사진은 자기 인생의 최고의 사진이라고 극찬하며, 매거진 회사의 마지막 표지를 장식해달라고 하죠. (월터는 매거진회사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