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러닝타임과 그 러닝타임이 아깝지 않게 느껴지는 영화! 감독이 정말 짧은 곳에 모든 걸 잘 담았다고 생각되는 영화 입니다. 결말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우리가 현실에서 못 하는 일들을 대신해주는 영화죠. 정말 못 하는 일이 아니라 사회적인 시선과 두려움 때문에 못하는 일들을 이 영화에서 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가 전달하는 것은 분명해 보이죠. 유튜브와 우리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하는 미친짓들을 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메세지를 날리는 거에요. '너희도 영화같은 짓을 하다간, 이렇게 될 수 있다'라는 걸요. 또 한 가지 더 있죠. 그건 결말을 보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정말 자극적인 액션과 즐길거리는 충분합니다. 다만 그 스케일이 좀 크다는 것이죠. 주인공인 비(Vee)는 통칭 "너브"라는 사이트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