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취업캠프 다녀왔어요~ ㅎ

 8월 졸업이긴 하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니 나도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

면접에 대해 어떻게 진행되는지, 기업자소서, 대외활동 자소서는 다른지에 배울 겸 다녀왔습니다.

미리 배워두면 좋잖아요^^

 

 

정말 가길 잘 했던게, 내가 많이 부족하구나를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던 시간이었어요 ㅠㅠ

직무 면접이라는게, 대외활동 면접과는 다르더라구요.

원인과 과정으로 시작해서 결과와 기대효과를 경험으로 보여줘야하는데,

"어떤 경험을 통해 어떤 결과가 났고 그로 인해 이런 걸 배웠다"

식으로만 말하니까 흑.. 모의 면접관님이 자기의 입장을 고려하며 말하라고 하는데,

저희 경험만 쭉 나열하면서 결과를 말하고 그에 대해 배운 걸 말하니까 이해를 못 하겠다라고

말씀하셔서...^^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엔 고쳐야지 ㅎㅎ)

 

 

그냥 면접말고도 pt면접 토론면접 등등 봤는데 ㅎㅎㅎ

싹 다 망했어요^^ 그만큼 배우는 보람이 있다고 해야하나? 헤헤

실제면접가서 안 그러면 되지~~ 마져마져~ ㅎ

 

 

마지막으론 인적성검사도 했는데, 인성이 참...^^

제 인성이 안 좋은줄 그 때 알았네. 다른사람들이랑 잘 지냈던거 같은데;

적성 검사는 점수가 높게 나와서 다행이었고요

뭐 다른 사람들도 열심히 안 쳤다고 생각해도 뭐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

NCS 다들 공부 안 해서 그런가 평균은 낮더라구요 그래서 의미없겠지...

실제 시험가면 100점도 수두룩할거야.. 힘내자... 나야^^ (Negative 하네~)

 

 

통영의 마리나 리조트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했는데, 조식 뷔페를 줘서 너무 좋았고

앞에 바다도 너무 이뻐서 재밌게 배우다 간 느낌이었어요.

완전 뷰 좋은 방! 에다가 마지막엔 산책도 하고 ㅋㅋㅋㅋ 셀프 인생샷도 건졋숨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