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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에 반한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

MuviSsum 2020. 1. 26. 23:52

개봉당시, 제 2의 아바타라는 별명이 있던 영화죠!

유명한 배우진에, <루시>, <제 5 원소>의 뤽 배송 감독님에 워후; 믿고 볼만하죠 ㅎㅋ

 

 

기대와 다르게 영상미랑 주인공 케미만 볼만하고 다른 건 그닥^^ 이라는 점~

 

사실 이 영화는 되게 오래 전 만화를 원작으로 했어요.

1967년부터 나온 만화<발레리안과 로렐린>을 원작으로 삼고 있는데요,

이 만화에서 모티브 따온 영화도 많더라구요. <스타워즈>, <제 5원소>가 그 대표작 이고요.

뭐 이런 뒷배경들을 뒤로 하고~~

사람들이 '왜 제 2의 아바타라고 할까?' 라는 생각을 하며 정말 기대하고 봤어요.

 

 

정말 영상미만큼은 <아바타> 못지 않더라구요!! (아바타랑 비슷해 보이기도 해요)

세월이 흐른만큼 개인적으론 <발레리안>이 영상미는 <아바타>를 압도했다고 봅니다.

내용은 우주 스케일로 싸우는 만큼, 장대한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그런데 사실 내용이 완전 진부해서 ㅠㅠ (역시 60년대 만화원작이라 그런가)

그래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전 이런 장대한장면보다 밑에 구슬들이 나올때가 제일 이쁘더라구요 ㅎㅎ;

 

 

가방에 넣고 있는 저 구슬들, 빛날 때 되게 예쁘면서도 영화 상, 중요한 구슬입니다.

스샷보면 느끼실 거에요! 이 영화 보게 되면 바아아로~ 영상미에 빠지게 됩니다 ㅎㅋ



또 한가지 더~! 알고가면 좋은 정보! 주인공들이 낯익을 텐데,

"데인 드한" 이 분은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의 부자 친구로 나오죠!

"카라 델레바인" 이분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악역(인챈트리스 역) 맡으셨어요.

옛날 생각 추억하며 갑시다 ㅎㅋ

또한 로렐린(카라 델레바인)과 함께 듀오 케미가 정말 말잇못 플러스 #존잘 #존예

 

 

그래두 좋은 배우들과 영상미가 합쳐져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를 지루하진 않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용은 너무 많은 이야기가 한 편의 영화에 담길려고 하니 산으로 간건가 싶기도하고,

60년대 원작이라 그런 것 같기두 하구~

암튼 영상미와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눈호강 제대로 하시고 올 거에요 ㅎㅎ

다음 영화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 뤽 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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