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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액션의 신세계 <트론 : 새로운시작>

MuviSsum 2020. 1. 11. 12:01

추억돋는 영화 2010년에 나온 <트론:새로운시작>!

하지만 영화를 보면 "이게 2010년에 나온거라고?" 바로 말할 수 있는 SF와 액션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포스터에 나와있는 것처럼 인류의 미래가 걸린건 아니에요 (너무 갔네; 무슨 지구재난영화인가)

이거 보면서 느낀 건 '진짜 어떻게 저런 컨텐츠를 생각해내지?' 라는 생각이었어요.

바이크 배틀과 디스크 배틀은 몇번봐도 질리지 않는 SF액션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이 영화에는 Clu 라는 주인공 아버지를 배반한 데이터가 반역을 일으켜 데이터 세계를 집어 삼킵니다.

그에 주인공 아버지는 데이터 세계에 갇히게 되고, 주인공은 성인이 되어서야 아버지의 오락기기 가게를

찾아가 알게되어, 데이터 세계에서 아버지를 구출해 내는 내용입니다.

 

이 영화에는 Clu 의 직속부하(?)인 린즐러라는 인물이 존재하는데요, 리얼루 멋져요.

와 여기서 인기투표하면 얘가 다 받을듯^^

비록 악역이긴 했지만, 얼굴도 나오지 않지만 영화를 빛내주더라구요. 어메이징하다 진짜!

 

린즐러 디스크 배틀

 

마지막에 힘겹게 Clu의 부하들을 걷어내고 현실세계로 통하는 문에 도착합니다.

거기에 있는 건, Clu - 마지막 보스 등장! ㅋㅋ 하지만 주인공 아버지도 만만치 않게 쌔쥬~

그렇게 엔딩이 납니다. - 더 이상 말하면 스포라 ㅎㅎ

 

 

정말 재밌어요. 2010년 영화라고 '아 그때, 영화 그래픽 기술이 지금을 어떻게 따라오겠어?' 라는 생각을 하지만

영화를 보는 순간 '아, 쏘리 미안하다 트론아' 라고 말할걸요? ㅎ

요즘 나오는 영화 그래픽에 비해서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고 다시 말할 수 있어요!

또 SF 영화적 요소와 신선한 소재잖아요? (개봉 당시에...^^ 지금은 별루 신선한 소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고 나면, 바이크, 디스크 배틀 보고 싶어 한번씩 돌려보곤 합니다 :D

다음영화, 넷플릭스 <트론:새로운시작, 조셉 코신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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