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야시장이?! <제주 동문 시장>

숙소가 가까운 곳에 있어 제주도에서 저녁마다 간 곳!

해지고 나면 완전히 동남아 야시장 온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

재래시장의 느낌에서 이젠, 관광상품과 횟집, 더 가서 야시장의 먹거리까지!

뱅기타지 말고 거기 남을 뻔.... ㅎ

 

 

밤에 먹었던 것 담아 봤어요^^ 사실, 더 있지만 사진을 안 찍었어.. 흑 ㅠㅠ

제주 흑돼지 반쎄오도 먹었고, 아이스크림을 불에 태워주는 거(이름이 기억이 안나.. ㅋ)도 먹었는데!!

저기서 제일 맛있었던건 흑돼지 반쎄오랑 계란만두였던 것 같아요

다른 것도 다 맛있었지만, 특히 저 두개는 잊지를 못 하겠어요 헤헤

먹을 거도 먹을거지만, 밤에 보는 야시장의 풍경도 좋슴당~

 

 

(사진을 좀 더 잘 찍을걸 후회되네, 4번 정도 찍었는데, 그나마 잘 나온게 이거뿐...)

사진보면 위에 8번 게이트라고 되어 있죠? 이 게이트가 야시장의 메카입니다!!

그리고 재래시장 곳곳에 먹을 거 파는 곳이 있어요. 또!! 새로 지어진 동문시장의 새로운 야시장 메카가 있어요!

새롭게 야시장 메카된 곳이 진짜!! 새로운 음식이랑 맛있는 길거리 음식 많이 파니까 꼭! 가보세요 ㅎㅎ

근데 가는 법 설명은 못 하겠는데, 그냥 동문시장 돌아다니다가 보면 나와요^^ 볼게 많으니, 걸어다니면서 찾기~~

 

 

돌아다니면서 이런 기념품 샵도 있으니까 한 번 들려보세요. 이쁜 거 많아서 바로 질러버린 사진의 무드등!

(울 집에선 예쁜 쓰레기가 되겠지^^)

그리고 나서 가까운 곳에 스타벅스가 있어요!

가서 제주도에만 판다는 음료 먹기 도전 :D

 

 

제주 말차 라떼랑 까망 프라푸치노를 먹었는데, 아무리 찍어도 까망 프라푸치노는 예쁘게 나오지 않아 포기.

둘 다 맛있긴 한데, 제주 말차샷 라떼는 다른 곳에서 그냥 말차 라떼에 샷 추가 하면 똑같은 맛^^

까망 프라푸치노는 좀 맛이 특이하니까 (심지어 비주얼까지 돌하르방이야) 먹어 볼만한 것 같아요!!

그렇게 마지막은 라떼로 조지고(?) 동문 시장을 힘겹게 빠이 쳤슴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