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on...

면접의 기술! 모의 면접 참관 후기

MuviSsum 2019. 11. 2. 03:44

처음부터 요약을 하자면!

 

  •  이미지 메이킹
  •  자기소개서 20%, 신선한 경험 80%
  •  단어 선택
  •  경험과 화제거리를 예시로 들기
  •  기업 윤리와 도덕성
  •  인위적이지 않은 답변
  •  인간관계와 기업이해관계
  •  사회초년생의 마인드
  •  자기 어필!

젊은 면접관님의 관점

  •  문제해결의 능력
  •  인간관계와 기업이해관계
  •  사회초년생의 마인드

삼촌뻘 면접관님의 관점

  •  이미지 메이킹
  •  신선한 경험
  •  단어 선택
  •  기업 윤리와 도덕성

시니어하신 면접관님의 관점

  •  영어 활용 유무
  •  단어 선택
  •  언어 전달력
  •  정해진 틀

 

면접관님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본 면접관님들의 모습에서는 나이가 있으실수록

 

면접자의 능력 쪽보다는 예의범절 쪽에 좀 더 가중치를 두었고, (면접자의 능력을 보지 않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젊으실수록 면접자의 문제해결 능력 쪽과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답변에 좀 더 가중치를 두었습니다.

 

모든 면접관님들은 면접자의 어필을 제일 중점으로 보았으며, 면접자는 우리 회사가 데려가 잘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자기 자신을 전달하는 방법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기본적인 면접회사의 인재상과 기업의 이해는 필수적 기본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며,

 

'면접관마다, 회사마다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부담갖지 말고 나 자신을 어필하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모의면접을 참관하고 왔어요^^

 

다들 잘 하시더라구요!!

 

장장 5시간 가까이 진행이 되었고, 5조의 면접과 피드백에 1조 당 40분 정도 걸렸어요.

 

솔직히 좀 지루하고 긴 감이 있었지만 끝까지 보고 정리를 해봅니다 ㅎㅎ

 

 

위의 요약 순서대로 정리를 진행해 보도록 할게요~

 

 

First ! 이미지 메이킹

 

면접에 임하는 자세를 말해요 ㅎㅎ

 

면접관님 앞에서 막 다리를 떨고, 손을 오므렸다 펴고, 허리도 굽히고 있으면 안 되겠죠?

 

솔직히 이런 이야기는 다들 알고 있는 이야기라 식상하구요.

 

자기가 얼마나 열정적이고 자신감에 넘치며, 이 회사에 얼마나 들어가고 싶은지 몸으로 표현하면 됩니다.

 

자! 매우~~ 극단적인 예를 들어 볼까요?

 

1. 경청하는 자세

지금은 5명이서 보고 있는 면접입니다. 저에게 면접관님이 질문을 하시네요.

 

저는 면접관님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자신감있고 전달력있는 답변과 자기 차례를 만족하게 끝냈습니다.

 

차례가 끝났네요?

 

그럼 휴 다행이다! 이제 '다음 질문이 뭐 나올까 대비해야지 하며 면접관님과 시선을 끊어버렸어요.

 

그리고 다음 질문을 생각했고, 모든 질문에 대해 만족스러운 답변을 했지만 끝내 결과는 불합격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면접관님과의 시선을 끊어서 일까요? 그것도 문제점이지만, 다른 면접자들이 이야기를 할 때,

 

다른 면접자들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공감하는 능력도 면접점수에 있다고 합니다.

 

회사에 들어가면, 자기만 잘 났다고 해서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니까요^^

 

2. 언제든 할 수 있다는 자세

이번에도 지금은 5명이서 보고 있는 면접입니다. 면접관님이 공통 질문을 하시네요.

 

저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여 먼저 손을 들지 않고, 마지막까지 기다려 제 차례를 만족하게 끝냈습니다.

 

다른 질문들도 답변을 잘 끝내어 만족할만한 결과라고 생각했지만, 또!! 끝내 불합격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공통 질문에서 자신감을 안 보였기 때문입니다. 다른 면접자들도 생각을 오래할 수록

 

좋은 답변을 기대할 수 있기 마련입니다. 그 상황에서 공통질문에 답변을 못 할 것 같아,

 

소극적으로 나오게 된다면 자신감 점수에 하락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마저도 솔직히 기본적으로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자신이 너무 온실 속에서 자라 일시키면 울 것 같은 이미지도

 

면접에서 도움이 안 된다고 하네요. 여러 군데에서 구른 느낌이 있어야 좋답니다 ㅎㅎ

 

Second ! 신선한 경험 80%

 

무슨 신선한 경험을 말하는 걸까요?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소개서에 안 쓴 내용을 말하는 겁니다.

 

면접관님들이 이미 면접자의 자기소개서를 읽은 마당에,

 

똑같이 자기소개서를 읽고 있다면 면접관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미 자기소개서로 이 면접에 뽑혀왔는데, 왜 또 이 면접에서 그 이야기를 들어야하는 걸까요?

 

그래서 2:8로 준비하라고 합니다.

 

자기소개서에 쓴 경험은, 자기소개서에 쓴 만큼, 면접자에게 아주 크고 중요한 경험이란 걸 알 수 있죠.

 

그 경험을 면접에서 버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 경험을 쓰되, 처음부터 끝까지 그 이야기만

 

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잠시 인트로로 자기소개서에 쓴 그 경험을 이야기하며

 

생각을 정리 한 후, 질문에 맞는 새로운 경험을 이야기하며, 자기 자신을 어필하면 됩니다. 

 

여기서 또 문제가 있죠!!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이 "대외활동, 인턴 등을 안 했어요!"

 

이러지만 그에 대한 방법도 있습니다.

 

화제거리를 이용하세요.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 자기가 싫어하는 분야, 기업에 맞는 분야 등

 

화제거리를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은 많습니다.

 

경험에 빗대어 이야기하는 부분이 좀 더 면접관님들께 시선을 받을 수 있겠지만,

 

없는대로에서 화제거리를 이용하여, 못 할 답변을 좋은 답변으로 이끌어낼 수 있으면 좋겠죠?

 

 

 

너무 글이 길어지는 것 같아 다음 글에 이어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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