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rd ! 단어 선택
면접을 볼 때, 말하는 단어를 조심히 쓰라고 하셨어요.
저희가 멋 모르고 나오는 단어들은 저희의 일상을 대변한다고 합니다.
사실 자세나 태도가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단어 선택도 분명히 보는 요소라고 하니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추가로 너무 빠른 속도의 말은 면접관이 따라갈 수가 없어요.
전달력 부분에서 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하십니다 ㅎ
Fourth ! 경험과 화제거리
앞의 글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험과 화제거리는 면접에서 좋은 답변을 하기 위한 초석이라고 할 수 있죠.
이것을 예시로 들며 회사와의 어떤 관계가 있는 경험이며,
내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회사에 상관 짓겠다는 답변이 나와야 합니다.
자신의 주요 물품, 키워드, 습관, 취미, 특기, 장점 등 자기를 표현하기 위한
초석들은 매우 많으니 생각 잘해보시기 바래요~
Fifth ! 기업윤리와 도덕성
제가 제일 못 했던 부분인데, 이번에 깔끔하게 정리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상사가 자기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립니다. 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왜 묻는 걸까요? 요즘의 갑질 시대 때문에 묻는 걸까요?
교과서 적인 답이 다들 있죠?
"만일 그런 일이 생긴다면, 부당한 일에 대해 한번 더 물어볼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당한 지시를 내리신다면 상사님이기 때문에 지시에 대해 업무를 하려 노력하지만
그래도 너무 부당한 지시라고 생각이 든다면, 상사님의 상사에게 건의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라고 생각해왔어요.
근데 이번에 모의면접 참관하고 와 생각이 달라 졌습니다.
이 부분은 기업윤리와 도덕성 문제라고 합니다.
기업엔 회사의 비밀을 빼내려는 산업스파이가 있을 수 있고,
신입 사원에게는 그런 일은 자주 없지만 산업 스파이에게 알게모르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생기니까 말이죠.
이 질문을 받았다면,
공적인 지시와 사적인 지시로 나누라고 합니다.
업무상 부당한 지시라면 상사의 지시에 따르지만, 법률과 도덕성에 안 좋은 위반되는 지시라고 한다면
면접자는 상사를 위해 회사를 다니지 않고, 회사를 위해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면접회사가 더 크기 위해서는 그런 지시는 과감히 따르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Sixth ! 인위적이지 않은 답변
인위적이지 않은 답변은 참 많은 원인이 있는데,
그 중 말투와 철저한 준비성, 그리고 전문가라는 생각입니다.
면접자는 당연히 면접관보다 초심자입니다. 자기가 전문적으로, 이론적으로 이미 많이 배웠다고 해도
상대적으로 초심자라는 것을 잃지 마세요. 면접관은 자기가 데려가 키울려는 사람을 뽑지
뭐도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사람을 뽑지 않습니다.
철저한 준비성은 너무 준비한 티가 많이 나면 인위적이라는 것입니다.
다들 아시는 말이긴 하지만 준비는 많이 하되, 자신의 답변이 완전 준비했다는 티는 벗어나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말투! 1조의 어떤 분의 말투가 너무 특이하다고 해야하나..?
말투를 바꾸라는 말이 전 이때까지만 해도 "아니 사람의 개성을 왜 무시하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정말 듣고 나니까 "아... 저분은 말투에서부터 열정이 안 느껴지네"
라는 걸 몸소 체험했습니다. 한번 쯤 자기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봐
말투 연습하는 자세도 좋을 것 같네요^^
Seventh ! 인간관계와 기업이해관계
이게 참 어려운 말이었습니다.
"기업은 인간관계와 기업이해관계가 공존하는 사회이다."
이건 사람마다 다른 의견을 들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구요.
인간관계는 상사와 나의 관계, 팀원과의 관계, 리더십 등 많은 예시가 있어도
매우 어려운, 절대 정의할 수 없는 관계입니다.
당연히 조심해야할 선을 지키며, 자기만의 규칙을 만들고 그 규칙이 면접관님의 마음에 든다면 좋죠.
아마 그럴 일은 드물게 일어날 일이어서, 전 기업이해관계에 집중하려 했습니다.
인간관계와 이해관계의 공립을 이해한다면 더 할 나위 없겠지만,
아직은 이해하지 못 한 것 같아요.
기업의 가치관, 인재상, 사회 가치 등을 분석한다면 기업의 이해를 도울 것이고
그 기업과 얽혀있는 이해관계가 이해가 될까하지만...
제대로 말씀드릴 순 없지만, 경험이 열쇠가 될 거라 생각해요..^^
Final !!!
사회 초년생의 마인드와 어필은 이미 앞에서 말했어요.
마지막으론 면접이라는게 전부가 아니며, 자기 자신을 면접을 위해 소설을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컴퓨터 공학과이지만, 금융과 컨벤션 기획에 관심이 있어 늦었지만 노력하려 해요.
이미 배운 컴퓨터 공학과의 지식, 코딩은 아마 많이 써먹진 못 할겁니다.
컴퓨터 공학쪽으로 나가면 취업도 쉬울 수도 있구요.
하지만 제가 면접을 할 때, 제 자신을 숨기고 이야기하는데 너무 진정성이 안 느껴졌습니다.
저조차 진정성이 안 느껴지는데, 면접관이라고 다를까 생각했습니다.
저랑 생각이 다른 사람이 당연히 있을거에요.
그 분들을 비판하는 건 아니지만, 전 제 자신을 그냥 드러내려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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