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서당 9

[고운서당] 1학기 마지막 수업 (20.06.26)

마지막은 기업 견학을 했습니다. 남부발전을 갔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기업 발전소 견학은 못하게 되어서 아쉽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아쉽긴 하지만 라운지도 구경해봤구, BIFC 구내식당 가서 밥도 먹어보고, (맛은 별루..^^) 선물도 주시구 ㅎㅎ 좋은 견학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전력공급에 대해서 잘 몰라서 수업해주시는게 어려웠어요. 탈원전으로 인해 다른 전력사업을 키우고 있다는 정도(제주도 풍력!!)랑 국내의 발전 체계에 대한 정보정도만 알아들었죠 뭐 ㅎ 그래서 그런지 다른 정보에 더 눈이 가더라고요. '남부발전이 사회적 가치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된 날이었달까요. 밑의 핵심가치를 보면 더 와닿을 거에요 ㅎ 그리고 경영방침과 슬로건을 봐도 사회적 기업이라는 것을 한 눈에..

[고운서당] 여덟째 주 수업 (20.06.19)

학교 시험과 겹쳤던 날 ㅠㅠ 그래서 첫 수업도 못 듣고 두 번째 수업 중간에 들어갔어요. 진짜 이번 강의는 꼭 듣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슴당 ㅠㅠ 첫 번째 수업은 화미주 대표님이 오셔서 강의를 진행해 주셨는데, 다른 고운이들에게 자서전을 주셨더라고요. 고운이들이 말하길, 책과 강의가 비슷하다고 해서 책으로 강의를 대신했슴당 ㅎㅎ 두 번째 수업은 아쉽게도 반토막... ㅎ 세 번째 수업은 대망의 독서토론!! 기대를 많이 했던 만큼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정말 '벤치마킹의 황제'라고 생각될 만큼, 벤치마킹의 좋은 예를 계속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목차나 소제목까지도 원래 있던 문구를 변형해서 사용한 것이 대부분이었구요. 또한, 이 벤치마킹을 하는 점을 보면서 교..

[고운서당] 일곱째 주 수업 (20.06.12~13)

이번 주 수업을 들으면서 제일 좋았던 수업이 바꼈어요. 정출헌 교수님의 고전 특강은 정말 고전에 대해서 모르는 저도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제일 좋은 수업은 두 번째 주에 했던 (김민석 팀장님) 였는데, 이번 주로 바뀌게 되네요 ㅎㅎ 이번 주는 금~토에 걸쳐서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토요일은 NCS시험때문에.. ㅎㅎ 늦게 가서 많이 못 들었어요. 그래서 정출헌 교수님의 고전특강에 대해서 이야기만 하려합니다. 교수님은 5대 판소리를 보여주시면서 저희에게 고전세계의 이해를 도우려 했습니다.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를 말하며, ('판소리 다섯마당' 또는 '전승 5가'라고 하죠.) 그 중 적벽가는 이야기하지 않고, 정말로 잘 알려진 4가지 판소리를..

[고운서당] 여섯째 주 수업 (20.06.05)

6월의 첫 주!! 수업이 예술관련이라고 해서 조금 설렜어요. 그런데 ㅠㅠ 전 날 커피를 너무 마셨는지 잠이 너무 안 와서 망했어요 ㅠㅠㅠ 첫 수업은 안 졸고 들었는데, 점심먹고 두 번째 수업부터는 커피를 두 잔 드링킹해도 안 되더라구요. 두 번째 수업은 그래도 꾸역꾸역 들은 감이 있는데 세 번째는 걍 숙면,, ㄷㄷ (두 번째도 교수님이 웃기게 수업해주셔서 그렇지 안 그랬으면 걍 정신 놨을듯,,) 세 번째로 하셨던 배병삼 교수님은 2학기 때 다시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때 열심히 다시 듣겠습니다.. 내용은 다르겠지만... ㅎㅎ 그래서 3번째 수업은 패스!! 1. 미술관에 간 CEO (김창대 교수님) 2. 가까이 두고 오래 사귄 벗, 미술 (감윤찬 교수님) 이 수업은 예술을 배운다기 보다 책 의 타..

[고운서당] 다섯째 주 수업 (20.05.29)

이번 수업은 “북 콘서트” 라는 테마로 책 저자 분들을 모셔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일본에 대한 글이더라구요. 두 강의 다. 그래서 강연 두 개가 뭔가 이어지는 느낌이었어요. 1. 조용한 혁명 (성희엽 교수님) 2. 요시다 쇼인, 시대를 반역하다 (김세진 강사님) 처음 강연은 일본의 관습과 지금 우리나라의 편견에 대한 얘기와 함께 13세기부터의 일본 역사를 되짚어 보며 살펴봤어요. 일본이 어떻게 지금 이렇게 큰 나라가 될 수 있었는지, 잃어버린 20년을 겪은 나라지만 우리나라보다 경제대국이며, 어떻게 역사적으로 발전해 왔는지를 배워왔고, 지금 이 시대에 일본의 역사를 토대로 어떻게 우리가 혁명을 일으켜야 하는지를 살펴본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강의에서도 편견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지만, ..

[고운서당] 넷째 주 수업 (20.05.22)

넷째주되니까 이제 배우는게 익숙해졌달까요? ㅎ 어떻게 좀 더 얻어가고 활용할지가 머리속에 잡히는 것 같아요. 저번주와 같이 이번 주도 3가지 주제에 대해 배웠습니다. 1. 경제사 관념에서 문명의 충돌과 융합 (2) - 국가들의 패권 경쟁과 협력 (조준현 교수님) 2. 나의 선택과 지향 (김기섭 전 총장님) 3. 세계화와 자유민주주의 위기의 두얼굴 (정진영 부총장님) 1. 대항해시대 스케일이 너무 커서 설명이 어렵고 밑의 그림으로 키워드 정리를 해봤습니다. 2. 플라자 합의 1985년 9월 22일 미국 뉴욕에 있는 플라자 호텔에서 G5 경제선진국(프랑스, 서독, 일본, 미국, 영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들의 모임에서 발표된 환율에 관한 합의. 1980년대 초 미국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는 전임 지미 카터 ..

[고운서당] 셋째 주 수업 (20.05.15)

음,, 이제 슬슬 적응해가고 있네요. 분명히 도움이 되는 강의지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의만 들으려니까 정신적으로 지치네여 오늘은 3가지 주제에 대해 배웠습니다. 1. 경제사 관념에서 문명의 충돌과 융합 (1) - 전염병이 역사를 바꾸다 (조준현 교수님) 2.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조환규 교수님) 3. 청년의 비전과 가치관 (강대성 이사님) 사실 1번 수업에서는 생각나는게 그다지 없어요 ㅠㅠ 역사 얘기만 쭉 듣다가, 그럼 "경제사는..?" 했던 수업이었거든요. 그리고 주제를 보고 "이번 코로나에 대해 이런저런 강의를 하겠구나" 했지만, 예상도 빗나갔구요. 그런데 이 강의가 4주차로 이어지거든요^^ 4주차 강의에서는 기억남는게 정말 많았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넘어가자,,, ㅎ 1. GAN G..

[고운서당] 둘째 주 수업 (20.05.08)

코로나 때문에 계속 밀리다가 저번주 개강식을 하고 드디어!! 처음 둘째 주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ㅎㅎ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배웠는데요, 밑과 같아요~ 1. 초일류 인생 경영자의 길 (조영복 교수님) 2. 기업의 미래와 새로운 인재 (김민석 팀장님) 저희 고운서당에서는 강의마다 고운이(고운서당의 학생)들이 교수님을 소개하는데, 이름 순으로 하다보니,,, 어떨결에 교육 첫 주 교수님 소개를 맡게 되었습니다. ppt나 jpg로 준비 해라고 해서 jpg를 준비했었는데, ppt를 준비할 걸 그랬나봐요. 세로로 길게 만들었더니 발표에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그렇게 발표는 잘 마쳤고, 교수님의 시간!! 기억의 남는 것을 적어보려구요^^ 1. 사회적 기업 기존의 기업은 '극한의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라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고운서당] 수업 첫째 주 (20.05.01)

처음 고운서당을 간 날, 개강식과 함께 팀 빌딩 및 아이스 브레이킹을 진행했어요! 이상종 강사님의 강의(?) 아래, 스파게티 면을 세워 마시멜로 높게 올리기와 롤러코스터 빌딩을 진행했슴당 ㅎㅎ 스파게티는 3등했지만 다른 팀보다 팀워크는 1등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 만나는 분들과도 이런 활동을 통해 친해진 것 같구 단점이라면 레일 끼우고 분해하다가 손가락에 굳은살 박힐뻔,,, ㅎ 두 번째 시간엔, 저희가 미리 진행해 놨던 성격분석을 했습니다. 저는 ENFP가 나왔는데 스파크 형이라네요. 새로운 걸 좋아하지만 금방 시들고~ blar blar blar~~ 간이 검사라서 잘 안 맞을 수도 있고, 성격을 특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 검사로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는게 목적이죠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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