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썸블로그 23

깃허브(github) 잔디심기 오류 해결하기!

github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어려웠슴당.. 그래서 깃허브 사용자들의 제너럴한 목표인 1일 1커밋을 목표로 잔디를 심으려고 하는데,,, 안 심어지는 거 있죠? ㅠㅠ 인터넷을 찾아본 결과!! email 주소가 같아야 한다고 합니다. 웹으로 치면 오른쪽 위의 자신 프로필을 클릭 후, setting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email에서 자신의 email을 확인! 아니 난 저렇게 설정했다고...!!! ㅠㅠ 그러면서 이름도 바꿨습니다. 일단 그냥 ID랑 같게! 그래도 안되는 건 뭘까요.. 그렇게 계속 고민하다가 git bash에 --global user.email이 {내 이메일}이 되어있더라고요 흑,, 2시간 걸려서 괄호 하나 찾아서 해결했습니다 ㅠㅠ 그러니 정리하자면 1. email을 맞추..

Study/Computer 2020.07.20

광안리 수제맥주 #분위기 #맛 <고릴라 브루잉>

예전부터 자주 간 곳인데, 이번에 친구가 사 준다고 해서 바로 따라갔습니다!! ㅎ (이번에는 사진 많이 찍어야지 하면서^^) 여기 입구가 참 찾기 어려운데요. 1층은 양조장이고 2층이 맥주 마시는 곳이라 2층으로 가야된답니당 ㅎㅎ 안은 정말 커요! 그런데 테이블이 다 퍼져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토요일 아침엔 플리마켓도 한다고 합니다!! ㅎㅎ 메뉴는 음식은 별루 없는데, 맥주는 엄청 많죠!! 저는 IPA 종류를 좋아해서 IPA로 겟! 뭔가 조금 쓴 맛이 나는데, 맥주가 엄청 깔끔하거든요 ㅎㅎ 저희는 샘플러 4잔이랑 서로 먹고 싶은 맥주를 시켰습니다~ ㅎ 하나 아쉬운 건 런던 IPA가 매진이라는 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맥준데... ㅠㅠ) 그래도 비슷한 여기 수제 특별맥주!! 고릴라 IPA를 시켜..

So on.../food 2020.07.18

[고운서당] 1학기 마지막 수업 (20.06.26)

마지막은 기업 견학을 했습니다. 남부발전을 갔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기업 발전소 견학은 못하게 되어서 아쉽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아쉽긴 하지만 라운지도 구경해봤구, BIFC 구내식당 가서 밥도 먹어보고, (맛은 별루..^^) 선물도 주시구 ㅎㅎ 좋은 견학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전력공급에 대해서 잘 몰라서 수업해주시는게 어려웠어요. 탈원전으로 인해 다른 전력사업을 키우고 있다는 정도(제주도 풍력!!)랑 국내의 발전 체계에 대한 정보정도만 알아들었죠 뭐 ㅎ 그래서 그런지 다른 정보에 더 눈이 가더라고요. '남부발전이 사회적 가치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된 날이었달까요. 밑의 핵심가치를 보면 더 와닿을 거에요 ㅎ 그리고 경영방침과 슬로건을 봐도 사회적 기업이라는 것을 한 눈에..

스릴러 장르 파괴 <캐빈 인 더 우즈>

2012년 영화라서 많은 기대를 안 했는데, 와,, 재밌네요 ㅎ 5명의 대학생이 어떤 집에 캠핑을 떠나면서 생기는 일을 담은 영화입니다. 근데 사실 캠핑 온 장소는 어떤 과학자(?)들의 지배하에 놓인 잘 짜여진 세트였죠. 모든 곳엔 카메라가 있고, 모든 것을 컨트롤 하려는 이 사람들. 이 사람들은 5명을 순서대로 죽여나가기 시작합니다. 괴물들을 통해서 말이죠. 5명은 필사적으로 살려고 노력하지만,,, 놀러 온 집의 유일한 입구인 절벽터널은 폭파로 인해 막히고, 이상한 벽으로 자기들을 둘러 쌓여있다는 것까지 알아내게 되죠. 그러다 이 잔혹한 사건을 일으키는 진실에 도달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2가지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요, 일본의 공포물과 5가지 상징입니다. 영화 중간에 "일본 공포물보다 ..

Movies 2020.07.05

[고운서당] 여덟째 주 수업 (20.06.19)

학교 시험과 겹쳤던 날 ㅠㅠ 그래서 첫 수업도 못 듣고 두 번째 수업 중간에 들어갔어요. 진짜 이번 강의는 꼭 듣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슴당 ㅠㅠ 첫 번째 수업은 화미주 대표님이 오셔서 강의를 진행해 주셨는데, 다른 고운이들에게 자서전을 주셨더라고요. 고운이들이 말하길, 책과 강의가 비슷하다고 해서 책으로 강의를 대신했슴당 ㅎㅎ 두 번째 수업은 아쉽게도 반토막... ㅎ 세 번째 수업은 대망의 독서토론!! 기대를 많이 했던 만큼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정말 '벤치마킹의 황제'라고 생각될 만큼, 벤치마킹의 좋은 예를 계속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목차나 소제목까지도 원래 있던 문구를 변형해서 사용한 것이 대부분이었구요. 또한, 이 벤치마킹을 하는 점을 보면서 교..

[고운서당] 일곱째 주 수업 (20.06.12~13)

이번 주 수업을 들으면서 제일 좋았던 수업이 바꼈어요. 정출헌 교수님의 고전 특강은 정말 고전에 대해서 모르는 저도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제일 좋은 수업은 두 번째 주에 했던 (김민석 팀장님) 였는데, 이번 주로 바뀌게 되네요 ㅎㅎ 이번 주는 금~토에 걸쳐서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토요일은 NCS시험때문에.. ㅎㅎ 늦게 가서 많이 못 들었어요. 그래서 정출헌 교수님의 고전특강에 대해서 이야기만 하려합니다. 교수님은 5대 판소리를 보여주시면서 저희에게 고전세계의 이해를 도우려 했습니다.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를 말하며, ('판소리 다섯마당' 또는 '전승 5가'라고 하죠.) 그 중 적벽가는 이야기하지 않고, 정말로 잘 알려진 4가지 판소리를..

세상의 모든 '주수인'에게 <야구소녀>

많은 명대사를 남긴 영화 입니다. 정말 최근 본 영화 중에 최고였던 영화였어요. "세상의 모든 주수인을 응원하는 성장영화" -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 다른 포스터에도 있는 문구입니다. 정말 이 말만큼 너무 와닿는 말이 없었어요. 이 영화의 최대 강점과 잘 어우러진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의 최대 강점은 주인공에게 이입이 정말 잘 된다는 거에요. 처음에는 잘 안될지도 몰라요. 하지만, 저도 버스에서 '주수인'의 한 마디가 제가 영화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게 했어요. "그 꿈, 제가 이뤄드릴게요" 영화를 못 보신 분께는 이 생생한 전달감을 드리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ㅠㅠ 다들 꼭 봤으면 좋겠어요..!!! 또 이렇게 꿈을 향해가는 '주수인'이 있다면 꿈을 방해하는 환경과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Movies 2020.06.30

[고운서당] 여섯째 주 수업 (20.06.05)

6월의 첫 주!! 수업이 예술관련이라고 해서 조금 설렜어요. 그런데 ㅠㅠ 전 날 커피를 너무 마셨는지 잠이 너무 안 와서 망했어요 ㅠㅠㅠ 첫 수업은 안 졸고 들었는데, 점심먹고 두 번째 수업부터는 커피를 두 잔 드링킹해도 안 되더라구요. 두 번째 수업은 그래도 꾸역꾸역 들은 감이 있는데 세 번째는 걍 숙면,, ㄷㄷ (두 번째도 교수님이 웃기게 수업해주셔서 그렇지 안 그랬으면 걍 정신 놨을듯,,) 세 번째로 하셨던 배병삼 교수님은 2학기 때 다시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때 열심히 다시 듣겠습니다.. 내용은 다르겠지만... ㅎㅎ 그래서 3번째 수업은 패스!! 1. 미술관에 간 CEO (김창대 교수님) 2. 가까이 두고 오래 사귄 벗, 미술 (감윤찬 교수님) 이 수업은 예술을 배운다기 보다 책 의 타..

유아인, 박신혜의 한국판 좀비물 < #살아있다 >

코로나가 많이 잠잠해졌나봐요. 수도권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관을 갔는데 자리가 거의 다찼던데 ㅎ;;; 수요일 문화의 날 특수일 수도 있지만요. 서울 한복판에서 갑자기 좀비사태가 일어납니다. 이유도, 원인도 모르겠구요. 보통 영화에서는 원인을 보여주기 마련인데, 이 영화는 그런 것도 없어요. 걍 좀비 시작!! 그리고 일반적인 좀비물 시작!! 일반 좀비물과 좀 다른점은 한 아파트 단지에 두 사람이 살아있는데, 둘이 따로 갇혀있지만 어떻게든 이 상황을 극복해낸다는 점이 다른 점이라 볼 수 있구요. 또 다른 점은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참을게요 ㅠㅠ (결말과 밀접하다고 느껴서 못 쓰겠슴당. 지금 상영하고 있는 영화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 주인공 두 사람은 서로 무전기로 연락하며, 지내게 되며, 서로..

Movies 2020.06.25

쟝 뤽 고다르의 영화편집실 이야기 < 넘버 2 >

상업영화만 보다가 새로운 영화를 보고 싶어서 영화의 전당에 가서 특별전하는 걸 보구 왔어요. 역시 이해하기 어려운 프랑스영화,,, 심지어 너무 오래된 영화라서 사회적으로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내용이 너무 뒤죽박죽이어서 잘 모르겠고, 뭔가 예술적인 영화에서는 다 수미상관 기법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이 영화도 똑같이 처음 장면과 마지막 장면을 똑같게 해놨어요. (맨 마지막 장면은 다른 걸루 끝나긴하지만... 어쨋든 ㅎ) 그리고 모자이크 처리가 안된 섹스하는 장면이 너무 적날하게 보여주는데, 어른들 말고도 애들 씻는 장면까지 모자이크가 없어서 보면서 조금,,, 불편했어요,,, 또 다른 점은 영화가 한 장면이 아니라 두 장면이 나와요. 제목처럼 넘버 2가 연관되어 있는데, 자꾸 나레이션이 넘버 1, 넘버 ..

Movies 2020.06.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