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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장르 파괴 <캐빈 인 더 우즈>

MuviSsum 2020. 7. 5. 17:40

2012년 영화라서 많은 기대를 안 했는데,

와,, 재밌네요 ㅎ

 

 

5명의 대학생이 어떤 집에 캠핑을 떠나면서

생기는 일을 담은 영화입니다.

근데 사실 캠핑 온 장소는 어떤 과학자(?)들의

지배하에 놓인 잘 짜여진 세트였죠.

모든 곳엔 카메라가 있고,

모든 것을 컨트롤 하려는 이 사람들.

 

 

이 사람들은 5명을 순서대로 죽여나가기 시작합니다.

괴물들을 통해서 말이죠.

5명은 필사적으로 살려고 노력하지만,,,

놀러 온 집의 유일한 입구인

절벽터널은 폭파로 인해 막히고,

이상한 벽으로 자기들을 둘러

쌓여있다는 것까지 알아내게 되죠.

그러다 이 잔혹한 사건을 일으키는

진실에 도달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2가지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요,

일본의 공포물과 5가지 상징입니다.

영화 중간에

"일본 공포물보다 미국이 최고지"

라는 말을 하는데 ㅋㅋㅋㅋㅋ

의도된건지 아니면 공포영화의 찐강자

일본을 누르겠다는 의지인지 몰겠네요 ㅎ

 

 

5가지 상징은 5명의 사람들을 뜻하는데요.

창녀(제일 먼저 죽어야 될 사람),

운동선수, 학자, 바보(그 다음 죽을 사람들),

처녀(마지막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인물)

말합니다.

처녀는 마지막에 죽어도 되고

안 죽어도 된다고 하네요.

 

이게 어떤 신화랑 관련이 되어있는 건가

하면서 좀 찾아봤는데, 없네요.

그냥 넣은 설정인가봐요.

혹시 아시는 분있으면

댓글로 좀 가르켜주세요 ㅠㅠ

 

사진: 다음영화, <캐빈 인 더 우즈(2012), 드류 고다드> 제작: 조스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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