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 거 알고 있었는데, 진짜 왜 까먹었을까..?
넷플릭스에 <원스 어폰 어 타임> 시리즈 한 번 찾아보려고
"원스" 쳤는데, 키싱부스가 바로 나오더라구요.
와, 미친!!!!! 이거 왜 안 봤지 하면서 바로 2시간 순삭.
역시 존잼이었습니다.
1편의 느낌 그대로!! 엘 매력 터져나가요 ㅎㅋㅎㅋ
<키싱부스1>에서 엘의 남친 노아는 하버드로 떠났죠.
그리고 노아와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생기는 트러블을
2편에서 다루죠.
그 와중에 새로 전학 온 몸 완전 좋은데다가 잘 생긴 마르코!
어쩌다가 엮여서 서로... ㅎㅎ힣ㅎ 여기까지.
보세요. 상상에 맡깁니다.
노아의 동생이자 절친인 리와 우정은 변함없지만,
리가 자기 여친한테 너무 착한 쓰레기같이 대해서
좀.. 한 대 패주고 싶은 맘은 굴뚝같지만,
실제로 만나면 제가 처 맞을거 같기에 묻어 둘게요.... 쭈글...
암튼! 리도 여친과 트러블이 생기고,
엘도 트러블, 노아도 트러블, 온 세상이 트러블인 키싱부스 영화입니다.
정말 재밌게 봤고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2시간이 넘는 영환데, 절대 2시간 같지 않은 러닝타임입니다.
대박 강추!
아, 그리고 엔딩장면을 보니까
키싱부스3도 나오겠더라구요.
또 기대해봅니다~^^
(진짜 3까지 완벽하면 인생영화다.)
사진: 다음영화 <키싱부스2(2020), 빈스 마르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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