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느낀 점, 딱!
'신비한 동물 사전이랑 캐리비안의 해적을 합쳐 놓은 것 같은데?'
그런데 어린이적 요소가 더 들어간 그런 영화에요.
이 영화는 릴리라는 모험가와 사랑에 빠진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릴리와 동물들과 많은 모험을 헤쳐나가고
마지막엔 릴리 혼자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그 모험에서 사고가 일어나죠.. ㅠㅠ
그래서 두리틀은 엘리자베스 여왕을 치료해주어서 받은 한 영지에서
동물들과 칩거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영화는 칩거생활만을 보여주지 않죠. ㅎㅎ
엘리자베스 여왕이 병에 걸리게 되고
그 병을 고치러 조수와 함께 배를 타고 떠나는 항해 모험입니다.
중간에 도둑들의 섬에도 가고
(이 도둑들의 섬 그냥 해적 소굴 같던데;;)
두리틀을 방해하는 세력도 만나지만
우여곡절 끝에!!!!
역시.. 디즈니의 결말은 알죠..? ㅎㅎ
재밌었긴 했지만,
뭔가 이미 본듯한 영화를 한 번 더 보는 느낌이라
아쉬웠어요.....
그리고 좀 유치한 부분이 많아서 흠,,
디즈니 영화 중에서도 좀 더
어린이적인 영화랄까?
그래도 조니 뎁의 특유의 연기는 똑같으니까
조니 뎁의 그 특유의 연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닷!! 😁😁
사진: 다음영화 <닥터 두리틀(2020), 스티븐 개건>
반응형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의 대표 로코 <키싱부스2> (0) | 2021.01.05 |
---|---|
잊혀진 기억, 서로 기억하길 <너의 이름은> (0) | 2021.01.05 |
빈 디젤의 SF 복수극 <블러드 샷> (0) | 2020.11.29 |
화려한 디즈니의 뒷편.. 불편한 진실 < 플로리다 프로젝트> (1) | 2020.10.18 |
스릴러 장르 파괴 <캐빈 인 더 우즈> (2) | 2020.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