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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은 화려한 액션 < 분노의질주:더 얼티메이트 >

MuviSsum 2021. 5. 27. 17:28

오랫만에 극장에서 분노의질주를 보고 왔습니다.

와... 제가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이건 선넘었죠.

액션을 위해서 스토리를 포기하는 느낌이랄까?

흠 ㅠㅠ 좀 아쉽네요.

 

이번 영화는 액션은 진짜 스케일이 범우주급 스케일이죠!

액션으로 스트레스 풀고싶다면 이걸 무조건 보면 되는정도~? ㅎ

메인예고편에 나왔던 것처럼 자석 액션이 주를 이루구요,

그리고 나중에 한 술 더 떠서 미친 액션을 보여줍니다.

(이건 예고편에 안 나오니까 패스~!)

그 미친 액션의 힌트는 예고편에 나오는 로켓엔진이 달린 차입니다 ㅎ

 

 

그리고 예고편에 한이 나오죠?

이거도.. 참.. 죽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에서 갑자기 살아나더라구요.

살아난 거에 대해서 너무 조잡한 배경이라.. 하하...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고, 몰입감이 좀 사라져요.

 

 

그리고 중간에 로만이 AK들고 14:1로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도 상처하나 없어서 몰입감이 떨어지구요.

하지만 로만이 영화에서도 말합니다.

어쩌면 우린 무적아닐까 하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개그캐 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화를 보면서 제일 중점은

제이콥(존 시나)이 브라이언(폴 워커)의 빈 자리를 메꾸는 느낌을 받은 것입니다.

제이콥은 돔의 잊혀진 동생인데요,

(이거부터 스토리가 막장;; 아침드라마 보는 줄)

제이콥과 돔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면서 영화를 이어나갑니다.

예전엔 형제였지만 지금은 적이 되어 싸우고, 나중에는^^ ㅎ

더 이상은 스포라서 ㅎㅎ

 

 

암튼 이번 화는 다음 영화를 위한 초석이랄까?

제이콥이 브라이언의 빈자리를 대신하기 위한 주출돌 영화같은 느낌이에요.

또, 이번 화에서 사이퍼가 나오는데 아직 살아있는 상태로 끝났거든요!

그래서 아마 다음 분노의질주10도 나올 예정인가 봅니다 ㅎ

다음 화는 제발 몰입감을 좀 떨어뜨리지 않는 선에서 액션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다음 화도 기대하지만 또 실망하면... 트랜스포머급이 될지도... ㅠㅠ

 

사진: 다음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021), 저스틴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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