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세계 경제가 무척 혼란스럽죠 ㅠㅠ 역시 10년마다 경제위기가 온다는 말이 사실인가 봐요.
< IMF -> 2008년 경제위기 -> 코로나 > 경제가 버블이 많이 껴있긴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한 번에
폭삭 주저앉을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 못 했을 것 같네요.
그래서 지금 달러 원 환율의 오름세를 막기 위해서 이기도 하면서 경제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지난 19일 한미 통화 스와프를 체결했다고 하네요. 뭐... 미국이 옛다 먹어라 해준 것도 있겠지만,,
암튼 통화 스와프가 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통화 스와프란 각 나라에서 얼마 규모만큼 통화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말해요.
이번 상황의 예를 들자면, 저희 원화를 미국에 맡기고 미국의 달러를 가져올 수 있는 거죠!
저번 2008년 때도 300억 달러 대의 통화스와프를 했는데, 이번엔 600억 달러 대의 통화스와프를 했다네요.
이 상황으로 시장 경제에 안정을 줄 수 있고, 그와 동시에 IMF처럼 달러 부족이 날 시, 긴급 수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이 왜 해주는지 이해가 안 갔는데, 찾아보니, 미국의 방침에서 찾아볼 수 있었어요.
미국의 통화 스와프 정책은 "안정적인 통화일 시 가능, 예외적으로 세계 경제 위기일 시 가능"이라고 하네요.
미국은 상시적으로 일본, 스위스, 영국, 캐나다, EU 만을 통화 스와프 계약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안정적인 통화에 속하지 않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중국이 없는 건 좀 의외, 싫어해서 인가..?)
이번엔 경제 위기 상황이라 미국이 이 체결에 응해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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