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서당] 수업 첫째 주 (20.05.01)

 

처음 고운서당을 간 날, 개강식과 함께 팀 빌딩 및 아이스 브레이킹을 진행했어요!

이상종 강사님의 강의(?) 아래, 스파게티 면을 세워 마시멜로 높게 올리기와

롤러코스터 빌딩을 진행했슴당 ㅎㅎ

 

 

스파게티는 3등했지만 다른 팀보다 팀워크는 1등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 만나는 분들과도 이런 활동을 통해 친해진 것 같구

단점이라면 레일 끼우고 분해하다가 손가락에 굳은살 박힐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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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시간엔, 저희가 미리 진행해 놨던 성격분석을 했습니다.

저는 ENFP가 나왔는데 스파크 형이라네요. 새로운 걸 좋아하지만 금방 시들고~ blar blar blar~~

 

 

간이 검사라서 잘 안 맞을 수도 있고, 성격을 특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 검사로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는게 목적이죠

이번이 3번째 검사인데, ENFP형 2번, ENTJ형 1번 나와서 EN쪽은 정확한 거 같아요 ㅎ

하지만 2시간에 각 개인에게 성격분석을 해주는 것은 불가능이죠,,,

강사님의 인생얘기 듣다가 왔습니다.

 

갔다와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2번째 강사님 말씀이에요.

"여러분들이 여기 있기 위해서 여러 사회에 있는 분들의 희생이 있었다고, 투자가 있었다고, 그러니까 마음가짐을 좀 더 확실하게 잡아 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커서 다음 여러분들 같은 학생들에게 투자해줬으면 한다."

라고 비슷하게 말씀하셨는데 말하신 그대로는 기억이 안 납니다.

저런 내용으로 말씀하신 것 같아요. 한 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첫째 주 후기 

1. 처음 갔는데 좋은 기억만 가득 했다.

2. 커피가 맛있었다.

3. 마음가짐을 다잡고 다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