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썸블로그 23

보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

픽사의 나 디즈니의 , 을 재밌게 봐서 새로 나오는 영화에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ㅎㅎ 마법이 존재하는 세상, 다양한 종족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마법은 과학의 발전으로 사라진 유물이 되었고, 그 와중에 주인공들의 아버지는 마법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겁 없는 발리와 용기없는 이안이 죽은 아버지가 남긴 마법 선물을 보고 아버지를 단 하루 다시 불러올 수 있다는 내용인데요. 다른 리뷰들을 보시면 알 수 있지만, 가족 애가 넘치는 영화입니다. (뭐 중간에 둘이 싸우긴 하지만 ㅎㅎ) 또한 용기없는 이안은 이 사건으로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구요. 자기 자신에 대해 고민 -> 역경 -> 새로운 사람 이 루트는 변하지 않네요. 스토리가 뻔한 영화지만 마지막엔 작은 반전이 있습니다. 반전은 아니고 아무도 예상 못한 장..

Movies 2020.06.23

[고운서당] 다섯째 주 수업 (20.05.29)

이번 수업은 “북 콘서트” 라는 테마로 책 저자 분들을 모셔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일본에 대한 글이더라구요. 두 강의 다. 그래서 강연 두 개가 뭔가 이어지는 느낌이었어요. 1. 조용한 혁명 (성희엽 교수님) 2. 요시다 쇼인, 시대를 반역하다 (김세진 강사님) 처음 강연은 일본의 관습과 지금 우리나라의 편견에 대한 얘기와 함께 13세기부터의 일본 역사를 되짚어 보며 살펴봤어요. 일본이 어떻게 지금 이렇게 큰 나라가 될 수 있었는지, 잃어버린 20년을 겪은 나라지만 우리나라보다 경제대국이며, 어떻게 역사적으로 발전해 왔는지를 배워왔고, 지금 이 시대에 일본의 역사를 토대로 어떻게 우리가 혁명을 일으켜야 하는지를 살펴본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강의에서도 편견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지만, ..

숨기고 싶은 기억이 있나요? <아논>

예고편을 보고 재밌을 것 같아 보게 되었는데요!! SF에 메세지까지 담고 있는 영화더라구요 ㅎㅎ 먼 미래에 인간의 기억을 저장하는 시스템이 생깁니다. 그런데 역시! "모든 시스템은 해킹이 가능하다.", 영화 에서 나오는 대사죠. * 다음에 리뷰할게욥!! ㅎ 존잼임 진짜!! 여기서도 해킹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 기억을 저장하는 시스템 때문에 많은 것이 편해지고 범죄도 없어지지만, 이 저장된 기억을 왜곡시키는 해커들이 판을 치게 되는 겁니다. 거기서 문제가 끝나면 다행이지만, 사람들에게 연결되어 있는 칩들은 시각신경에도 연결되어 있어, 보고싶은 기억들을 재생시켜주는데요. 다른 사람의 화면을 보여주어, 시각까지 뺏아버리는 해커들이 생깁니다. 그 해커들 중 한명이 자꾸 사람을 죽여버리는 일이 생기면서 자기 ..

Movies 2020.06.18

NCS를 위한 간단한 일반사회용어정리[1]

죄수의 딜레마 상황은 다음과 같다. 두 명의 사건 용의자가 체포되어 서로 다른 취조실에서 격리되어 심문을 받고 있다. 이들에게 자백여부에 따라 다음의 선택이 가능하다. • 둘 중 하나가 배신하여 죄를 자백하면 자백한 사람은 즉시 풀어주고 나머지 한 명이 10년을 복역해야 한다. • 둘 모두 서로를 배신하여 죄를 자백하면 둘 모두 5년을 복역한다. • 둘 모두 죄를 자백하지 않으면 둘 모두 6개월을 복역한다. 트릴레마 세 가지 명제가 서로 상충돼 나아가지도 물러서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상황 준비 통화 국가별로 지급을 대비해 보유한 외국환 트리핀 딜레마 준비 통화가 국제 경제에 원활히 쓰이기 위해 풀리려면 준비 통화 발행국의 적자가 늘어나고, 반대로 준비 통화 발행국이 무역 흑자를 보면 준비 통화가 덜 풀려..

Study/Anything 2020.06.17

NCS를 위한 간단한 경제용어정리[3]

PB(Private Banking): 상담을 통해 고객의 자금을 여러 갈래로 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영업방식 및 사람 우수개인고객을 상대로 외환, 채권, 펀드 등 상담업무를 책임지며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및 고객의 안전 자산을 위해 사후 관리까지 직무 영역으로 둔 직무 RM(Relationship Manager): 개인금융을 담당하는 PB와 비슷한 맥락의 직무로서, 기업금융을 다루는 자리 기업 특성에 맞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이에는 재무 컨설팅 및 리스크 분석과 관리, 외환, 수출입에 연관된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업무 등이 포함 방카슈랑스(Bancassurance): 주로 보험상품을 은행창구를 통하여 판매하는 것을 의미 레드머니 = 중국 돈 가중평균금리: 금융기관에서 취급하는 금융상품..

Study/Anything 2020.06.17

NCS를 위한 간단한 경제용어정리[2]

엥겔 계수(지수): 총지출에서 식료품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계산한 값 엥겔의 법칙: 이 값이 저소득 가계에서 높고 고소득 가계에서 낮다는 통계적 법칙 재화의 한계효용: 재화 사용이 증가하거나 감소함에 따라 변화한 가치의 양을 상정한 것(경계값을 나타냄) 기회비용 = 명시적 비용 + 암묵적 비용 경제적 이윤 = 수입 - 기회비용 보완재: 다른재화와 함께 소비될 때 더 큰 만족을 주는 재화 대체재: 비슷한 용도를 가지고 있어 다른 재화 대신에 사용될 수 있는 재화 정상재: 소득이 늘 때, 수요가 느는 재화 열등재: 소득이 늘 때, 수요가 줄어드는 재화 사치재: 정상재 중 소득이 늘 때, 수요가 크게 느는 재화 필수재: 정상재 중 소득이 늘 때, 수요가 적게 느는 재화 기펜재: 열등재 중 양의 소득효과가 ..

Study/Anything 2020.06.09

NCS를 위한 간단한 경제용어정리[1]

주가시장 상승장을 의미하는 동물 : 황소 주가시장 하락장을 의미하는 동물 : 곰 (그래서 월가에 황소동상이..?) 필립스 곡선 : 명목임금상승율과 실업률 간에 역상관관계 케인즈학파 vs 고전학파에 따라 총공급곡선과 관계가 다르다. 케인즈 - 임금이 물가에 대해 경직적이다. 총공급곡선은 우상향, 필립스곡선은 우하향. 고전 - 임금이 물가에 대해 신축적이다. 총공급곡선과 관계는 수직 GDP(Gross Domestic Product) :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을 말한다. 키친 순환 : 3~5년 주기로 통화 공급, 이자율, 재고변동 등의 원인으로 발생 쥬글라 순환 : 8~10년 주기로 설비투..

Study/Anything 2020.06.05

경성대, 부경대 근처 한식집 <바오반>

부경대 근처에 퀄리티있는 덮밥집이랑 간편하게 먹는 두루치기 집은 꽤 있지만 이런 퀄리티있는 한식집은 별로 못 본 것 같아요. 전 이번에 가서 새로 나온 메뉴를 시켜서 먹었는데, 맛도 맛있는데, 둘이서 먹을 양이던데,, ㅎ 먹다보면 집밥같은 느낌이 들어요 ㅎㅎ 자취하면서 집밥이 그리우면 여기 와서 먹으면 딱일 것 같은 느낌?? 제가 먹은건 새로 나온거라 메뉴판에 없어요^^ 그리고 대학가 치곤 좀 비싼편이긴 한데, 집밥이 그리우면서 많이 먹고 싶다하면 여기 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다른 메뉴는 못 시켜봤지만,, 전골은 완전 맛있었어요 ㅎ 그리고 인테리어도 깔끔한데다, 혼자먹기 좋게 저렇게 만들었더라구요. 안에도 자리가 있어요 ㅎ 안쪽에 두 테이블 자리있는데, 아늑한 느낌으로 맛있는 음식 즐길 수 있을 거에요..

So on.../food 2020.06.05

[고운서당] 넷째 주 수업 (20.05.22)

넷째주되니까 이제 배우는게 익숙해졌달까요? ㅎ 어떻게 좀 더 얻어가고 활용할지가 머리속에 잡히는 것 같아요. 저번주와 같이 이번 주도 3가지 주제에 대해 배웠습니다. 1. 경제사 관념에서 문명의 충돌과 융합 (2) - 국가들의 패권 경쟁과 협력 (조준현 교수님) 2. 나의 선택과 지향 (김기섭 전 총장님) 3. 세계화와 자유민주주의 위기의 두얼굴 (정진영 부총장님) 1. 대항해시대 스케일이 너무 커서 설명이 어렵고 밑의 그림으로 키워드 정리를 해봤습니다. 2. 플라자 합의 1985년 9월 22일 미국 뉴욕에 있는 플라자 호텔에서 G5 경제선진국(프랑스, 서독, 일본, 미국, 영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들의 모임에서 발표된 환율에 관한 합의. 1980년대 초 미국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는 전임 지미 카터 ..

공유 가치(Shared Value), TED : 마이클 포터

5가지 경쟁요인으로 유명한 "마이클 포터" 교수님, 테드 강연도 하시더라구요. 아는사람에게 추천받아서 보게 되었는데, 7년전의 강연인데도, 요즘의 사회적 기업에 너무 정확히 떨어져서 놀랐어요,, 이 강연의 핵심 포인트를 집자면, Shared Value = Social Value + Economic Value 이거죠. 기업은 이제 공유가치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업이 사회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에 대해 강연을 합니다. 그런데 이걸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자원이라고 설명하며, 그 자원은 기업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옛날부터 기업은 최대한의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라고 생각되어져 왔고, NGO, NPO가 사회적인 문제를 책임진다고 여겨져 온 사회입니다. 하지만 지금!! 기업은 사회적인 책임을 가지고..

Study/Anything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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