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영화라서 많은 기대를 안 했는데,
와,, 재밌네요 ㅎ
5명의 대학생이 어떤 집에 캠핑을 떠나면서
생기는 일을 담은 영화입니다.
근데 사실 캠핑 온 장소는 어떤 과학자(?)들의
지배하에 놓인 잘 짜여진 세트였죠.
모든 곳엔 카메라가 있고,
모든 것을 컨트롤 하려는 이 사람들.
이 사람들은 5명을 순서대로 죽여나가기 시작합니다.
괴물들을 통해서 말이죠.
5명은 필사적으로 살려고 노력하지만,,,
놀러 온 집의 유일한 입구인
절벽터널은 폭파로 인해 막히고,
이상한 벽으로 자기들을 둘러
쌓여있다는 것까지 알아내게 되죠.
그러다 이 잔혹한 사건을 일으키는
진실에 도달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2가지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요,
일본의 공포물과 5가지 상징입니다.
영화 중간에
"일본 공포물보다 미국이 최고지"
라는 말을 하는데 ㅋㅋㅋㅋㅋ
의도된건지 아니면 공포영화의 찐강자
일본을 누르겠다는 의지인지 몰겠네요 ㅎ
5가지 상징은 5명의 사람들을 뜻하는데요.
창녀(제일 먼저 죽어야 될 사람),
운동선수, 학자, 바보(그 다음 죽을 사람들),
처녀(마지막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인물)
말합니다.
처녀는 마지막에 죽어도 되고
안 죽어도 된다고 하네요.
이게 어떤 신화랑 관련이 되어있는 건가
하면서 좀 찾아봤는데, 없네요.
그냥 넣은 설정인가봐요.
혹시 아시는 분있으면
댓글로 좀 가르켜주세요 ㅠㅠ
사진: 다음영화, <캐빈 인 더 우즈(2012), 드류 고다드> 제작: 조스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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