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s
-
에일리언 시리즈의 시초 <프로메테우스>Movies 2020. 6. 21. 17:39
제목이 맘에 들어서 보게된 영화 입니다. 마지막 장면보고 에일리언의 시초라는 걸 알았어요 ㄷㄷ 보고 나서 느낀거지만 영화 타이틀을 잘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ㅎ 주인공 일행은 2년이 넘는 세월동안 잠에 들게 됩니다. 일어난 곳은 우주선 안! 새로운 행성에 진입하게 되고 거기서 인류의 기원을 찾으려 합니다. 더보기 그렇게 찾아온 곳에서 인류의 기원를 찾게되지만, 사실, 인류의 기원들이 군사시설로 쓰던 행성!! 2천년 전, 인류의 기원들도 자기들이 만든 생체무기에 다 잡아먹히고 만건데요. 인류는 거기서 다들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한명만 빼구요. "엘리자베스 쇼 박사" (사실 에일리언 시리즈를 못 봐서 거기서 어떻게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서 중요한 인물일 거 같아요.) 그렇게 살아남은 "쇼 박사"는 지구..
-
숨기고 싶은 기억이 있나요? <아논>Movies 2020. 6. 18. 12:00
예고편을 보고 재밌을 것 같아 보게 되었는데요!! SF에 메세지까지 담고 있는 영화더라구요 ㅎㅎ 먼 미래에 인간의 기억을 저장하는 시스템이 생깁니다. 그런데 역시! "모든 시스템은 해킹이 가능하다.", 영화 에서 나오는 대사죠. * 다음에 리뷰할게욥!! ㅎ 존잼임 진짜!! 여기서도 해킹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 기억을 저장하는 시스템 때문에 많은 것이 편해지고 범죄도 없어지지만, 이 저장된 기억을 왜곡시키는 해커들이 판을 치게 되는 겁니다. 거기서 문제가 끝나면 다행이지만, 사람들에게 연결되어 있는 칩들은 시각신경에도 연결되어 있어, 보고싶은 기억들을 재생시켜주는데요. 다른 사람의 화면을 보여주어, 시각까지 뺏아버리는 해커들이 생깁니다. 그 해커들 중 한명이 자꾸 사람을 죽여버리는 일이 생기면서 자기 ..
-
실제로 이뤄진 광란의 파티 < 프로젝트 X >Movies 2020. 6. 2. 16:20
다보고 나서 이 영화가 실화라는게 믿기지가 않았어요. 영화라서 조금 각색한 내용도 있겠지만, 와우,, '세상엔 미친 놈들은 많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영화는 주인공인 '토마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절친인 '코스타'가 생일파티를 기획하는데요, 준비하면서 마약까지 준비하고, 리얼루 준비성이 철저합니다^^ 근데 제일 문제점이... 광고를 너무 열렬하게 냅니다 ㅋㅋㅋㅋㅋ (라디오에 까지 내버림.. 미친놈;) 그래서 홈 파티에 몇천명이 오게 되죠. 실제로는 1000명 정도라고 들었던 것 같아요. 여기까지는 소음문제로 끝날 수 있었는데, 마약 사면서 거기서 훔쳐온 마스코트 난쟁이가 있었는데, 그 안에 '엑스터시'라는 마약이 들어있었던 겁니다. 그거 깨면서 알약이 다 흩어지고 파티사람들은 다 그걸 주워먹습니다..
-
보는 순간 멜론 플레이리스트가 바뀔 걸? <위대한 쇼맨>Movies 2020. 5. 31. 14:18
17년 영화관에서 보고 몇일 밤낮을 "바넘"만 생각나게 한 영화가 다시 재개봉해서 다시 한번 그 느낌을 가지러 영화관으로 바로 갔죠.. 역시 내 인생영화 중 하나! 미친,,,, 2시간동안 진짜 행복했어요 ㅠㅠㅠㅠ 말이 필요없죠. 일단 배우부터 주인공 : 휴 잭맨 ^^ 이미 다 외우고 있는 이랑 미친... 싱어롱버전으로 영화관에 나왔으면 좋겠어요. 다시 재개봉한다면 그 버전으로 발까지 같이 굴러줄 수 있슴돠~!! 사실 줄거리는 실화에서 미화가 많이 된 부분이 있어서, 미국에서는 좀 혹평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바넘은 희대의 사기꾼이라고 하며, 영화 자체에서도 가짜를 파는 사람, 사기꾼 이라고 자주 나옵니다. 막 그냥 넘어가셔서 못 본 것들이 몇개 있을테지만, 일단 처음 선박회사의 침몰된 선박증을 훔치..
-
정직하다 못해 거의 폭탄급 <정직한 후보>Movies 2020. 5. 29. 00:42
정말 오랫만에 아무생각없이 영화 봤던 거 같아요 ㅋㅋ 넷플릭스에 새로올라왔길래 바로 택해서 봤더니 엄청 재밌네요 원래 거짓말을 잘하던 라미란이 4선 후보로 나왔다가, 할머니(나문희)의 소원으로 거짓말을 못 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할머니 이름이 '옥희'로 나오는데, 극중에서 할머니가 되게 착하신 분으로 나와요. 그런데 라미란은 할머니가 죽었다고 까지 구라치면서 동정표까지 얻었고 이런 상태에서 또 선거를 나왔다가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죠. 조금 영화보면서 찝찝하긴 했어요. 할머니는 라미란이 정말 잘 됬으면 좋겠다고 물심양면 도우지만, 8년동안 아무도 없는 곳에 사는 거는 좀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판 고려장이야, 뭐야?) 그래서 그런지 웃으면서도 자꾸 생각나는 장면이랄까요. 정말 재밌었는데, 그 내용만..
-
오크, 엘프, 요정이 나오는 현대판타지 <브라이트>Movies 2020. 5. 23. 18:17
요정, 엘프, 오크와 공존하는 세계관에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극히 드문 선택받은 자들에 대한 이야기에요. 통칭 '브라이트'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마법 완드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입니다. (영화 포스터는 자코비와 워드(윌 스미스)가 나오는 포스터가 있지만, 별루라서 이걸 사용했어요^^) ☆ 줄거리 ☆ LA에서는 오크에 대한 차별이 있었는데, 그와중 한 오크는 거의 인간들만 하는 경찰을 하고 있습니다. 워드(인간, 윌 스미스)와 자코비(오크)는 순찰도는 도중, 한 오크에게 총격을 당하게 되고 워드는 눕게 되죠. 그러다 경찰에서 자코비가 오크라는 사실때문에 축출해내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내사과에서 워드를 총 쏜 오크를 도망치게 해준 것이 자코비라고 증거를 모아오라고 워드에게 시킵니다. 워드는 협박에 의해, ..
-
반복되는 하루, 그들은 정말 끝낼 수 있을까? < ARQ >Movies 2020. 5. 22. 00:42
넷플릭스에서 갑자기 올라온 ARQ를 봤어요! 요즘 같은 디스토피아 영화를 자주 봐서 그런 것 같은데,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ㅋㅋ 막 그렇게 추천할만한 영화는 아닌데, 킬링타임으로 굳. 정말 저예산으로 짜여진 느낌이 들었고, 배경이라곤 어느 초라한 집 하나밖에 안나옵니다. 화려한 SF 영화를 생각하셨다면 바로 뒤로 가기 클릭~ 보세욥(완전 화려함^^) Anyway~, 킬링타임으론 적합한 영화! 줄거리는 망해버린 세상에서 어떤 한 천재 과학자(주인공 : 렌튼)가 토러스라는 거대기업에 몸 담고 있다가 ARQ라는 자기가 만든 기계를 훔쳐달아나, ARQ가 타임루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그 ARQ를 토러스로 부터 지키려는 영화입니다. 그 와중, '블록'이라는 반군이 자기 집에 쳐들어와 반군 자금을 훔치려 하고..
-
Rule 9! 형제 건드리지 않기 <키싱부스>Movies 2020. 5. 4. 02:30
작년 처음 봤던 키싱부스, 로맨스를 안 좋아하는데도 너무 재밌었는데요 ㅎ 넷플릭스에 뜨길래 한번 더 봤슴당~~ 다시봐도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연애세포가 다시 살아나는?? ㅎ 진짜 하이틴스러우면서도 진짜 재밌는 영화였어요 ㅠㅠ 영화는 태어날 때부터 친구인 리와 엘의 우정으로 시작하는데요, 엘은 커가며 리의 형, 노아를 좋아하는데 절친 룰 9번째 : 서로의 sibling은 건드리지 말기!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되죠 ㅋㅋ 그러다, 엘의 술먹고 친 사고와 리와 함께한 키싱부스에서 갑자기 나가게 되어 노아랑 키스를 하게 된 후, 상황이 달라지죠. 그리고 난 후, 모두에게 비밀로 하며 사귀게 되고 ㅎ (아 글 쓰면서도 재밌다 ㅎㅋㅎㅋㅎㅋ) 하지만 역시 사귄 다음은 들켜야죠?^^ 집에서 상처치료해주다가 들키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