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s 61

말하지마! 안 그러면... <콰이어트 플레이스>

예전에 영화관에서 봤던 영환데, 넷플릭스에 추천으로 떠서 한 번 더 보게 되었어요. 한번 더 봐도... 긴장감은 넘사벽이네요 ㄷㄷ ★ SF와 공포가 합쳐진 장르 ★ 미친듯한 긴장감 - 영화 자체에서 소리가 안 남 ★ 큰 딸의 시점이 자주 나옴(청각장애) ★ 뭐 먹으면서 절대 못 봄 ★ 한 가족의 생존기 ★ 각 인물 별로 막내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이 표현됨 ★ 결말스포 드래그 [ 괴물잡으면서 해피엔딩.. but 아빠는 죽음 ] 포스터부터 남달라^^ 검은색과 하얀색, 빨간색 세가지 색으로만 포스터를 만들었더라구요. 다른 포스터엔 여배우분 쉿 하는 포즈부터 포스터 색깔이 피색과 흑백밖에 없어요. 사실 이래서 그냥 공포 영환줄... 알았지만! SF가 섞여있습니다. ㅎㅎ 예고편을 보면 알겠지만 앞을 못 보고 소리..

Movies 2019.12.18

이스터 에그를 찾아라! <레디 플레이어 원>

영화를 여러번 본 적은 많은데, 그 중에서 5번 이상 본 영화는 진짜 드문데요, 거기에 영화관에서만 두 번을 본 영화를 리뷰하려고 해요 ㅎㅎ Wow~ 이때까지 본 SF영화중 이렇게 몰입해서 본 적이 없었어요. ★ 액션영화에 버금가는 SF 액션 ★ 유명한 모든 캐릭터가 한 자리에! ★ 게임 덕후의 성공기 ★ 영화 이 나옴 ★ 영화의 주제가 한국인에겐 매우 공감 ★ 끝나고 나면 "오에이시스" 따라하게 됨^^ 영화는 가상현실이 보편화 되어있는 2044년! 오아시스라는 또 하나의 세상을 만드신 제작자가 죽은 지 5년이 흐른 시간이죠. 제작자는 유언을 남겼는데, 오아시스에 이스터에그를 남겨놓았다. 그 3가지를 다 찾아 3가지 열쇠를 획득한 사람에게 오아시스와 자기가 가진 막대한 주식 을 주겠다고 합니다. ( 같은..

Movies 2019.12.12

액션 영화에 이런 OST가? <베이비 드라이버>

★ 빈티지 느낌의 영화 ★ 영화 자체가 재밌는데, 레이싱은 덤! ★ OST가 환상적 ★ 러브라인 : 베이비 & 데보라 ★ 도둑들에 레이싱과 OST까지 추가된 느낌! ★ 아저씨들의 미쳐버린 케미 포스터만 보면 7~80년대 영화라고 해도 믿을 듯하죠 하지만 2017년 영화라는거! ㅎㅎ 이제부터 스포가 좀 있을 수 있어요 ㅠㅠ 안보신 분들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주인공이 빠질 수 없겠죠! 주인공인 베이비씹니다. 뭐 나중에 실제 이름이 있다는 게 나오지만요~ 우린 부르기 쉬운 베이비로 부르기로! 베이비는 어렸을적 사고로 장애가 있어요. 청각 장앤데 이명을 없애려고 음악을 들어요. 좀 안되긴 했지만... 베이비가 듣는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틀어주는데!!! 진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자기 기분으로 표현..

Movies 2019.12.11

진정한 사이코패스는 이런 거지 <나를 찾아줘>

이번에 이영애 분의 가 개봉했는데, 예전에 영화관에서 봤던 잊지 못할 사이코패스 영화가 생각나서 넷플릭스로 다시 보게 되었어요. 그 영화도 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 개봉했거든요 ㅎㅎ 이라는 게, 원제인데 가 훨씬 어울리는 느낌? ㅎ ★ 가상인물과의 비교에서 시작된 작은 크랙 ★ 가정의 불화 ★ 반전이 급 ★ 사이코패스의 결정체 ★ 계획범죄의 끝판왕 ★ 소름끼치는 연기(Even 영화 안에서도) ★ 반전/스릴러 영화 추천 0순위 보는 내내,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중간에 에이미의 시점에서 사건이 나오며 반전을 보여주지만, 그게 끝이 아닌 영화입니다. 반전/스릴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에겐 꿀잼 오브 꿀잼!! 이 영화는 따로 시작점이라고 말할게 없어요. 그냥 과거와 현재를 무작정 지나가며, 시점 또한 에이미의 시점과..

Movies 2019.12.08

레이싱 영화라서 싫다고? 그럼 이건 어때? <포드 v 페라리>

레이싱 영화계를 발칵 뒤집어 놓을 영화가 탄생했습니다. cgv 골든 에그 99퍼! 이번 년도에 99퍼를 장시간 유지했던 영화는 알라딘 뿐이었죠. 알라딘도 마지막에 1퍼 내려서 98퍼로 마무리를 했는데, 지금 포드 v 페라리는 개봉 후 부터 계속 99퍼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관람객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저도 대만족, 대공감) 러닝타임이 2시간이 넘는데 다 보고 난 후에, "벌써 2시간 반이 지났다고?" Wow~! 진짜 영화관에서 영화에 빨려드는 느낌이었어요.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설적인 '켄 마일스'의 경기 ★ 캐롤 셸비와 켄 마일스의 우정 ★ 전쟁 후, 평화가 찾아온 시대 ★ 레이싱이 모든 게 아닌 레이싱 영화 ★ 다크 나이트의 크리스찬 베일은 이제 없다 ..

Movies 2019.12.08

엘리자의 내일<Bacalaureat> : 생각 많은 리뷰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조심하세요 1. 유리창에 던지는 돌맹이 ‘엘리자’의 집에 누가 돌을 던지면서 유리창이 깨지면서 영화가 시작되는데, 처음엔 이 돌이 별 상관있겠나 싶었어요. 근데 그 돌 던지는 게 3번이나 나오거든요. 와아! 근데 영화의 끝에 가서 ‘마테이’(산드라의 아들)이 하는 말을 듣고 소름돋았습니다. 아직도 못 잊어요. “규칙을 안지키면 돌을 던져야 되잖아요” 이러는데 ‘아버지가 잘못할 때 마다 돌 던지는 걸로 표현을 했구나’라고 생각하며 소름이 끼쳤습니다. 감독님 칸 영화제 감독상은 역시 아무나 받는게 아니군요. ㅎㅎ 마지막까지 돌던진 범인은 안 나오는데 범인이 '마테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처음에 '마테이'가 '로메오'에게 다가가지 못 하고 가면을 썼던 점과 말을 안한 점, 그리고 ..

Movies 2019.11.26

오직 나만 느낄 수 있어! 감성적인 투명인간 <My Angel>

예전에 봤던 영화를 소개하려 합니다 ㅎㅎ 이 영화 소개를 딱 봤을때 소재가 너무 신선했어요. 19세라 야한장면이 많이 나오긴합니다^^ 영화관에서 봤는데 유명하지 않은 영화라 저 포함 4명이 보러왔더라구요.... ㅠㅠ ★ 신선한 소재 - 투명인간과 장님의 사랑 ★ 19세 영화, 적날한 노출씬 ★ 감정묘사가 크게 느껴짐 ★ 같은 장면, 같은 장소에 대한 의미 ★ 색다른 반전^^ ★ 감성영화 ★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씨지비 아트관에서 개봉한거라 사람들이 많이 못 찾았나봐요. 그 당시 재밌는 영화도 넘쳐나는 시기고^^ 이제부터 스포가 넘쳐날테니 스포싫으신 분은 내리지 마세요. ㅎㅎ 이 영화의 주인공은 투명인간이 주인공인데요 이름은 '마이엔젤'입니다 그리고 마들렌이라는 소녀가 나와요. 그녀는 눈이 안 보..

Movies 2019.11.17

영화 추천 : 엘리자의 내일<Bacalaureat>

옛날에 국도예술관에서 엘리자의 내일이라는 영화를 봤었어요^^ 지금은 열지 않는 곳이죠.. ㅠㅠ 무려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크리스티안 문쥬 감독님의 영화입니다~ 그 만큼 기대를 안고 봤습니다. 사실 스릴러라고 하길래 되게 무서운 건 줄 알았어요.... 근데 생각만큼 무섭지도 않고 스릴러가 주제가 아닌 사람들 심정이 어떻게 변하는지가 주제더라구요 ㅎㅎ 처음부터 바람피는 아버지, 강간을 당하고 변해가는 엘리자, 어머니의 방치와 무관심에 마지막에 들어나는 슬픔까지! 다 보고 나니 왜 엘리자의 내일이라는 줄 알겠더라구요 ㅠㅠ 중간에 되게 슬픕니다 ㅠㅠ 나중에 알았는데 루마니아에서는 원제가 인데 이게 우리나라의 수능시험 같은 거래요. 미국에오면서 졸업으로 바뀌고 우리나라에 오면서 엘리자의 내일로 바뀌었다고 ..

Movies 2019.11.11

겨울왕국2 보러 가기 전에 준비하기~ ㅎㅎ

요즘 말레피센트도 2편이 나오고 터미네이터도 최근편이 나오고 시리즈 편이 자주 나오는 와중에!!! 2019.11.21(목요일)!! 드디어 기다리던 겨울왕국2가 개봉한다고 합니다!! ㅎㅎㅎ 너무 기다려 지는데요 ㅎㅎ 전 겨울왕국2를 보기 위해서 겨울왕국을 다시 보고 왔습니다^^ ★ 모르면 간첩 ★ OST는 모두 명곡^^ ★ 엘사 너무 이뻐요 ㅠㅠㅠㅠㅠ ★ 올라프도 귀여움 ★ 사실 요약할게 없음 ★ 그냥 재밌는 애니메이션 디즈니 가족영화 앞에서 요약한 것 처럼 정말 요약할 게 없는 영화입니다. 재밌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하고 다시봐도 재밌는 영화였어요 ㅎㅎ ☆줄거리☆ '엘사'는 어려서 부터 마법을 알고 있었고 동생 '안나'와 놀다가 안나를 다치게 하고 '안나'는 기억을 잃습니다. 그렇게 둘은 격리된 채 살아..

Movies 2019.11.09

당신의 삶을 보장해드립니다. <Life Guidance>

영문 제목으로는 , 한국어로는 라고 개봉했던 영화입니다. ★ 내가 원하던 인생이 뭘까? ★ 나의 인생 가이드가 있다면,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 정신적 슬픔 ★ '빅 브라더'가 생각나는 영화 ★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 간간히 감독님의 의도가 잘 묻어나는 영화 ‘인생 가이드?’ 처음 제목을 듣고 느낀 것은 ‘나의 인생을 가이드 해주는 그런 영감이 있는 영화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영화를 보게 되었고 보고나서는 완전히 내 예상이 빗나갔다는 것을 알았죠. 조그만한 SF적 요소에 세상을 통제하는 듯한 느낌의 ‘LIFE GUIDANCE’라는 회사에 통제 당하는 삶을 바꿔 내려는 ‘알렉산더’라는 인생을 보여주는 영화예요. 위의 포스터에서 중간에 얼굴 잘 보이시는 분이 알렉산더 위의 여..

Movies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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